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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Global IT Innovator and Leadership Award 2009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9-03-01

퀄컴 수석부사장 에드워드 티드만 박사 첫 수상 ‘퀄컴-연세 공동연구 프로그램’ 출범에 결정적 역할 산학협력단(단장 이재용)은 한국의 IT 산업기술에 기여가 크고, 우리대학교 글로벌화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기 위해 ‘Global IT Innovator and Leadership Award’를 제정하고 2월 25일 오전 11시 제2공학관 고위자과정실에서 첫 시상식을 가졌다. 첫 수상자는 퀄컴(QUALCOMM) 연구원이자 수석부사장인 에드워드 티드만 박사(Edward G. Tiedemann, Jr.)이다. 티드만 박사는 3세대 CDMA2000, 1x, 1xEV-DO, UMB, 3GPP 기술과 표준에 대해 기술 총괄을 했으며, 3GPP2 TSG-C의 의장이다. 핸드오프, 전력조절, 스케줄링, 랜덤 접속 채널 제어, 개선된 안테나 기술 분야에 100개 이상의 US 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40개 이상의 우수한 논문도 게재했다. 특히, CDMA기술을 군 기술에서 상용기술로의 전환시키는데 큰 공헌을 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국의 이동통신 산업체와의 긴밀한 표준화를 통해서 한국 IT 산업이 CDMA을 통한 세계적인 사업화와 상용화 하는데 이바지했다. 또한 세계 최초의 CDMA 상용기술인 IS-95에 참가하여 표준화작업을 주도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국의 ETRI의 교환기 및 망 기술과 퀄컴의 무선구간 기술의 접목을 통하여 한국에 세계 최초로 전국망 CDMA 상용시스템을 구현했다. 1999년 10월 티드만 박사가 퀄컴 측의 프로그램 총괄을 맡아 출범하게 된 ‘QUALCOMM YONSEI JOINT RESEARCH PROGRAM(퀄컴-연세 공동연구 프로그램)’은 10년 간 253만불의 지속적인 연구비를 지원하고 인턴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우리대학교 연구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30명의 대학원생들이 국제공동연구에 참여했고, 정부지원 대형과제 수주시 해외 산업체로부터 지속적으로 지원을 받는 국내 대학의 유일한 공동 프로그램으로 소개됨으로써 참여교수들의 연구논문 및 특허 등 우리대학교 전파통신연구소가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vol.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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