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연세 뉴스] 광복관 별관 봉헌식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9-02-01

세계적 법학교육 콤플렉스 확보 최첨단 모의법정, 국제회의장, 국제세미나실, 강의실 등 갖춰 1월 6일 오전 10시 광복관 별관 봉헌식이 열렸다. 정규연 관재처장의 건축보고, 방우영 이사장의 봉헌사에 이어 김한중 총장은 축사를 통해 “광복관, 법학전문도서관과 함께 별관의 완공으로 세계적 법학교육 콤플렉스를 확보하게 되었다”며 연세법학의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광복관 별관의 기본설계를 담당한 건축공학과 고 장림종 교수를 비롯해 태두종합건축사사무소, 태아건설산업주식회사 등에는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날 봉헌식에는 방우영 이사장, 이범관 국회의원, 홍복기 법과대학장, 양승두 전 법과대학 학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축하객이 참석했다. 신축된 광복관 별관은 연건평 612평,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다. 이 건물은 법학전문대학원을 위한 모의법정, 96석 규모의 국제회의장, 국제세미나실, 일반세미나실, 강의실 등으로 이용될 예정으로, 기존의 광복관, 법학전문도서관과 더불어 국제적 수준의 법학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첨단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모의법정은 민사와 형사재판 용도로 변경사용이 가능하며, 재판내용을 실시간으로 중계, 저장 및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과 디지털법정에 필요한 멀티미디어설비를 갖추었고, 재판 관람을 위하여 140석 규모의 객석이 마련되었으며, 배심원 합의실 및 판사실을 부속실로 갖췄다. 국제회의장은 1인당 점유면적을 극대화하고, 공기조화설비를 설치하여 쾌적한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최첨단의 음향영상설비와 전 좌석에 원격화상회의 시스템을 갖추었고, 2개국어 동시통역설비와 회의내용을 실시간 중계, 저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 설치됐다. 국제세미나실은 24석 규모로서 회의용 음향영상설비와 향후 원격회의에 대비한 인프라를 갖췄다. 그 외에도 54석 규모의 중형 강의실과 3개소의 일반 세미나실에도 멀티미디어 환경의 수업과 세미나가 가능하도록 음향영상설비를 설치했다.

 

vol. 476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