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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김준 교수, 환경부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 사업 50선 선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9-02-01

CarboKorea, 한반도 탄소 순환 진단 및 감시 기술 개발 우리대학교 대기과학과 김준 교수의 연구가 환경부의 R&D 사업 50선에 선정됐다. 환경부의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은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시행되는 차세대사업으로 환경기술 선진국에 진입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환경부는 2001년부터 2008년 상반기 성과 중 차세대 사업을 통하여 발굴된 연구 성과 중 5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우수기술 50선 선정은 기술의 수준, 산업경쟁력, 공고분야의 기여도, 원천기술 확보 여부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이루어졌다. 김 교수는 ‘‘CarboKorea’ 한반도 탄소 순환 진단 및 감시 기술 개발’을 연구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 김 교수의 연구 결과는 기후협약의 핵심과제인 탄소배출 관리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아시아 주요 탄소 배출 국가들의 온실기체 배출 및 감축상황을 감시할 아시아 탄소 추적시스템 개발의 핵심 기술이기도 하다. 김 교수가 연구에서 밝힌 '플럭스 관측 기술' 개발은 세계적 첨단 기술로서 탄소 순환을 진단하고 변화를 감시할 수 있다. 김 교수의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대응에 대한 역량을 키우고,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주도할 선진 연구의 힘을 보여줬다.

 

vol.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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