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선발자와 일반선발 최초합격자 상위 10% 4년 전액 장학금 일반선발 최초합격자 나머지 90% 1년 전액 장학금 경영대학(학장 김태현)은 이번 2009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최초합격자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제도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2009년 정시 정원 169명 중 우선선발자 전원인 84~85명 및 일반선발 최초합격자 상위 10%에 해당하는 입학생에게 4년 전액 장학금 수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수혜 학생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수 조건과 매학기 평균 3.5 이상(4.3 만점)의 성적을 유지하면 연간 800만원의 등록금 면제 혜택을 4년 내내 누릴 수 있다. 또한 정시 일반선발 최초합격자 나머지 90%는 1년간 등록금을 전액 수혜하게 된다. 계속 수혜조건은 동일하게 직전 학기 12학점 이수라는 학점 조건과 직전 학기 평균 성적 3.5이상(4.3만점)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특히 이 중 ‘연경뉴리더장학금’은 계속 수혜 조건인 직전 학기 12학점 이수와 직전 학기 평균 성적 3.3이상(4.3만점)을 충족하면 4년 전액 장학금과 교환학생 파견시 1년간 1천만원 이내로 경비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이번 4년 장학금 수혜 학생들에게는 ‘uGET 프로그램’ 등 경영대학의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경영대가 운영하는 ‘uGET’은 ‘undergraduate Global Experience Team-project’의 약자로 경영대학이 학부생을 대상으로 2008년도부터 새롭게 시작한 대규모 글로벌 해외 기업 연계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영대학의 교육 목표인 ‘Creative Leadership 커리큘럼’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계절학기 2학점과 정규학기 주니어세미나 1학점을 연결하는 총 3학점이 배정된 과목이다. 경영학과 소속 3학년부터 4학년 1학기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3~4명의 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해외법인이나 향후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국가에 직접 가서 기업이 요청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경영법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경영대가 2009년부터 전격 시행할 예정인 ‘비즈로 트랙(Biz-Law Track)’ 지원 시에도 보다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이는 우수한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더욱 우수한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겠다는 우리대학교 경영대학의 야심찬 도전이다. 김태현 경영대학 학장은 “우리대학교 경영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전액 장학금 제도를 대폭 확대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장학금 제도 확대를 통해 경제 불황 속에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좋은 교육 환경 속에서 우수한 커리큘럼 및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인 경영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