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총장은 12월 21일 오전 11시 총장실에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고 돌아온 재학생과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아이스하키팀 선수들을 환영했다.

12월 6일부터 보름간 방콕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안게임에서 야구팀의 신명철 군(체육교육2)과 럭비팀의 곽철웅 군(상경계열3)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농구팀의 조상현 군(체육교육4), 축구팀의 김용대(체육교육1), 서기복(체육교육2), 김성근(체육교육3), 심재원(사회체육3) 군 등도 선전했다.

  아이스하키팀, 챔피언 등극

한편 아이스하키팀은 12월 20일 목동실내링크에서 끝난 98한국아이스하키리그 챔피언 결정 4차전에서 실업팀의 강호, 동원 드림스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4대 3으로 이겨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우승컵을 안고 돌아왔다. 이로써 아이스하키팀은 2년만에 한국성인 아이스하키 정상에 등극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