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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공인회계사 시험 올해도 ‘연세 파워’ 압도적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09-16

2008 공인회계사 시험 국내 최다 154명 합격 17년간 공인회계사 1,910명 배출 올해에도 어김없이 우리대학교가 ‘공인회계사는 연세’라는 명성을 이어가며 국내 최다 규모의 공인회계사를 배출했다. 9월 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제43회 공인회계사 최종합격자 1,040명 중 우리대학교 출신 합격자는 154명이었다. 2위 대학과 무려 25명 차이가 나는 압도적 1위다. 1992년 이래 누적 합격자수 역시 2위인 서울대학교 보다 259명 많은 1,910명으로 부동의 1위다. 또한 올해 최연소 합격자의 영광도 김영래 학생(경제학 05학번)이 차지했다. 김태현 경영대학장은 “우리대학교가 전통적으로 공인회계사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학교 차원에서의 지원과 선배들의 경험과 명성이 후배들에게 전달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연세 경영은 공인회계사 배출에만 역점을 두지 않고, 창의적이고 글로벌 감각을 갖춘 공인회계사를 배출하여 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인회계사 준비반 지도교수인 경영학과 최원욱 교수는 “올해에도 선전해 준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더불어 “회계전문인력의 수요가 증대되고 있어 공인회계사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다. 앞으로도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한편, 연세공인회계사동문회에서는 9월 4일 합격생들을 초대하여 격려하는 공인회계사의 밤 행사를 열었다. 지난 2006년 연세공인회계사동문회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신축건물 내에 공인회계사 준비반 건축 기금 10억원을 약정한 바 있어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기도 했다.

 

vol.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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