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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Summer Fiesta with the President!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08-01

900여 명의 학생들 참여한 올해 국제하계대학 화창한 날씨 속 성황리에 만찬 열려 1985년 국내 최초로 시작된 이래 매년 해외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연세국제하계대학(Yonsei International Summer School)은 지난 7월 17일 해외에서 초청된 교원 및 국제하계대학 학생, 우리대학교 교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장공관 만찬(Summer Fiesta with the President)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창한 날씨 속에 모종린 언더우드국제대학장의 개막사로 시작된 이날 만찬은 해외에서 초청된 석학들과 우리대학교의 교원, 그리고 세계 각국에서 모인 해외대학생들이 교류를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아카펠라 동아리 ‘야얀’, 아카라카, 힙합 동아리 ‘하리’의 축하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특히, 아카라카의 응원에 맞춰 학생과 교원들이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사랑한다 연세’를 합창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만찬에 참석한 뉴욕대학교 스턴스쿨의 아제이 메인디라타 교수는 “아름다운 장소에서 학생과 어울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으며, 워싱턴 대학에서 교환학생으로 우리대학교를 방문한 줄리 피넬리 학생은 “연세대학교의 분위기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한중 총장은 축사를 통해 “국제하계대학에 참여한 해외대학생, 해외초빙교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글로벌 연세’를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우리대학교의 국제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제하계대학의 동문으로서 모국에 돌아가 우리대학교를 홍보해줄 것을 부탁했다. 해외대학생 784명, 본교생 140명에 이르는 9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아카데믹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올해 연세국제하계대학은 각 분야, 전공별로 해외 우수 석학을 초청해 세계 각국에서 우리대학교를 찾아온 해외대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주 역사기행, 서울 시티투어, B-boy 공연 관람, 민속박물관 방문과 같은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본교생들에게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글로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연세’의 든든한 초석이 되고 있다.

 

vol.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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