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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국방 나노응용 특화연구센터 개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07-01

고성능의 초소형, 지능형 무기체계 구현할 것 2016년까지 130억원 연구비 지원받아 고성능의 초소형, 지능형 무기체계를 구현할 ‘국방 나노응용 특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도향) 개소식이 6월 17일 제3공학관에서 열렸다. 방위사업청 지정 본 연구센터를 설립함으로써 우리대학교는 2016년까지 9년간 130억원의 연구예산을 지원받아 나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방 관련 나노기초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뿐만 아니라, 산․학․연 연계를 통한 국방 관련 나노기술의 공유 및 기술이전, 신산업 창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향후 에너지 흡수재료, 나노 기능재료, 나노 바이오 화학 등 국방 관련 나노기술을 연구 확보함으로써 총알을 막을 수 있는 방탄직물, 레이더를 피해갈 수 있는 재료, 고강도, 경량의 금속재료 등의 개발이 이루어질 것이다. 국방 나노응용 특화연구센터에 참여하고 있는 교수들의 연구역량은 최근 5년간 SCI급 논문 1,552편, 1인당 논문 평균수는 42편에 달하는 정도로 우수하며, 우리대학교 교수 22명을 비롯해 서울대, 건국대 등에서 총 37명의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김도향 센터장은 “금번 설립되는 특화연구센터는 나노기술 기반의 신개념 연구센터를 지향하며, 미래 첨단 무기체계 연구 기반을 확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탠더드를 갖는 국방나노기술의 허브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우리대학교 김한중 총장과 양치규 방위사업청장, 박창규 국방과학연구소장, 김창경 청와대 과학비서관을 비롯한 대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vol.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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