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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 제26대 동문회장에 선출돼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07-01

하버드․예일과 경쟁하는 세계 명문대로의 도약 지원할 것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제26대 동문회장에 선출됐다. 동문회는 6월 24일 오후 7시 동문회관에서 제1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만장일치로 박삼구 회장을 동문회장으로 선출했다. 박 회장의 임기는 2011년 5월 31일까지다. 박 회장은 “30만 동문을 대표하는 명예로운 동문회장 자리를 맡겨준 데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모든 동문들께 감사한다”며 “모교에서 배운 ‘진리와 자유’의 정신을 바탕으로 모교의 발전을 위해 보은의 기회를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연세가 한국의 명문 사학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적인 명문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학교 및 재단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모교 발전의 기반을 공고히 하도록 하겠다”며 “각 단과대학 및 대학원 동창회와 협력해 총동문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겠으며 아울러 역대 동문회장단이 역동적으로 추진해 왔던 사업 또한 중단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글로벌 시대에 연세대의 경쟁 상대는 하버드·예일 등 세계 명문대”라며 “연세대를 국제 기준에 맞는 세계적 대학으로 만들기 위해 연세대 송도캠퍼스 건립이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삼구 회장은 1967년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2000년부터 동문회 부회장직을 맡아왔고, 2005년에는 '자랑스러운 연세인상'을 수상했다.

 

vol.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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