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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원주캠퍼스 소식] 학부모 초청행사 ‘2008 페어런츠 데이’ 성황리에 열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06-01

550여 학부모 참여, 발전기금 8천만원 모여 5월 16일 대외홍보부가 주최하는 ‘2008 페어런츠 데이(Parents Day)’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열렸다. 페어런츠 데이는 학부모를 초청해 학교의 발전과 비전을 소개하고, 학교발전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해당 전공 교수와의 면담도 가능했다. 미국 유명대학에서는 ‘페어런츠 위크엔드’ 기간에 유사한 행사를 갖는데 국내에서는 원주캠퍼스가 최초로 도입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작년에 비해 2배 이상인 학부모 55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뜻 깊게 했다. 1부 행사에서는 정갑영 원주부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윤방섭 기획처장과 이인성 교무처장이 원주캠퍼스의 비전과 전망 그리고 발전계획을 소개했고, 학생들로 구성된 ‘에코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다. 정갑영 원주부총장은 환영사에서 “명문대학의 조건은 우수한 교수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학생을 키워내는 것이며, 이러한 조건을 갖춘 원주캠퍼스가 연세브랜드에 걸맞는 명문대학으로 발전할 것이다”라며 참석한 학부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녁만찬 시간에는 ‘예음 현악사중주단’이 초청돼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2부 행사에서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의 공연이 열렸고 학부모들은 ‘지킬 앤드 하이드’, ‘그리스’, ‘지하철 1호선’ 등 주옥같은 뮤지컬 공연에 환호하며 즐거워했다. 공연이 끝난 후 대외홍보부에서 마련한 해외여행권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되었다. 한건식 경영학과 학부모는 “구체적인 학교정책을 처장들에게 직접 듣고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훌륭한 행사를 마련하느라 수고해준 학교당국에 감사한다”고 했고, 행사를 주관한 노전표 대외정책부처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 높은 관심을 보여주시는 학부모들께 감사한다. 페어런츠 데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학교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갑영 부총장 2천만원, 강상현 교수 1천만원 기부 이날 실시한 벽돌모금행사에서는 강상현 교수(1천만원), 서애숙 학부모, 유경숙 학부모, 임재경 학부모(각 5백만원), 신광하 교수, 신영권 학부모(각 300만원)등을 포함하여 80여 명이 참여해 8천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정갑영 원주부총장은 학부모 초청행사에 앞서 2천만원을 기부하여 작년과 올해 총 5천만원을 원주캠퍼스 발전기금으로 기부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기부자에게는 특별히 준비한 테디베어를 선물했다. 페어런츠 데이는 앞으로 매년 5월 셋째 주 금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vol.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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