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속에 유럽전문가 양성할 토대 마련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5월 26일 오후 2시 총장실을 찾아 ‘BMW유럽경영연구센터’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BMW 코리아는 지난 2005년 BMW유럽경영연구센터 설립을 위해 5억원을 기부할 것을 약정한 바 있으며, 매년 1억원씩 현재까지 총 4억원을 기부했다. BMW유럽경영연구센터는 신축될 경영대학에 자리할 예정으로 우리나라에 유럽전문가를 양성하는 핵심 전문기관이 될 전망이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김한중 총장과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 서중석 행정대외부총장, 김태현 경영대학장, 김동훈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과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