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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노리단 Macao Arts Festival 2008 공식초청 등 해외 진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04-01

국회 어린이집 무장애놀이터 제작 등 공공미술 사업 성과도 우리대학교 부속기관 청년문화원이 운영하는 하자센터가 탄생시킨 퍼포먼스 그룹 노리단(www.noridan.org)이 문화예술분야 1호 사회적기업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사업성과를 내고 있다. 산업자재를 악기로 재해석하는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노리단은 지난 2006년 ‘한국의 대표하는 공연작품 : 2006 서울아트마켓 PAMS Choice’에 선정되어 전세계 공연예술관계자들에게 성공적으로 데뷔한 바 있다. 이듬해 2007년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공연작품으로 ‘2007 Asian Arts Mart(싱가포르) 초청 오프닝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홍콩, 일본, 연해주 등 세계 각지에서 공연을 펼쳤다. 올해는 ‘마카오 아트 페스티벌 2008’에 공식 초청되어?5월 3, 4일 양일간 마카오 Clementina Brito Leitao Ho 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에는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서 열리는 ‘Korean Summer Festival’에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단으로 초청받아 영국 문화의 중심에서 한국의 역동적인 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 자체 제작공장을 보유한?노리단은 2005년부터 학교, 유치원, 공원 등 공공장소에 설치형 악기와 조형예술작품을 설치하여 놀이와 학습, 여가와 휴식이 공존하는 주민친화적 공공미술 사업을 시행해왔다. 특히?지난달 개장한 여의도 국회의사당의?국회?어린이집 소리놀이터는 임옥상 미술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시공한 대표적인 어린이 대상 놀이터 모델링 사업이다. 아울러 3월에는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지역아동센터 연계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미술 소집단 공모에 선정되어 경기도 내 4개 권역을 대상으로 지역 쉼터 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그밖에도 노리단은 서울시 도시갤러리 추진단, 한국토지공사,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공공예술 영역에서 지속적인 마을사업을 펼치고 있으며?2008년 상반기 기준 3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vol.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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