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GS칼텍스와 우리대학교는 산학 연구 활성화와 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 공간 확보를 위해서 ‘GS칼텍스 산학협력관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첫 삽을 뜬 ‘GS칼텍스 산학협력관’은 우리대학교 운동장 서측 경사면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면적 1,454㎡, 연면적 4,647㎡의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공사비용은 GS칼텍스가 전액 지원한다. GS칼텍스 산학협력관에는 신에너지관련 연구를 위해서 GS칼텍스와 우리대학교 화공·생명공학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난 2007년 9월 준공된 ‘GS칼텍스 수소스테이션’과 함께 수소연료전지를 비롯한 신에너지 분야의 산학협동 연구와 인력 양성을 위한 핵심 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날 GS칼텍스 산학협력관 기공식에는 김한중 총장, 전 총장인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을 비롯하여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