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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X-선 영상 예술가 정태섭 교수 첫 개인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02-01

정태섭 교수(영동 영상의학교실)가 ‘X-선 영상으로 보는 또 다른 내면의 예술세계’를 주제로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에 있는 ‘닥터박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정태섭 교수는 최근 발전한 의료영상에 컴퓨터 디지털 영상기법을 접목해 종래 X-선 영상의 제약점인 촬영 크기의 제한과 X-선 영상이 주는 혐오감을 극복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빛이 반사돼 보이는 예술과 다르게 X-선 영상으로 물체를 투과해 물질내부 구조와 밀도, 역동성을 표현하는 새로운 예술의 영역을 선보이고 있다. 정태섭 교수는 이번 전시회에서 ‘마음의 창’과 ‘마지막 낙엽’이라는 작품을 통해 인체의 지지대인 뼈의 구조를 예술적으로 표현했으며, ‘해바라기’와 ‘꽃의 빅뱅’으로 해바라기 특유의 씨앗 영상과 우주의 생성을 담아 냈다. 정태섭 교수의 개인전은 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031)775-5600~3.

 

vol.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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