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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더 타임스, 2007 세계 대학 순위 236위에 랭크돼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11-16

11월 9일 발표된 영국 ‘더 타임스(The Times)’지의 ‘하이어 에듀케이션 서플리먼트(Higher Education Supplement)’가 발표한 2007 세계 대학 순위에서 우리대학교가 236위에 랭크됐다. 더 타임스는 동료평가(Peer Review, 40%), 교수 1인당 논문 인용지수(20%), 교수 대 학생 비율(20%), 국제기업의 대학평가(Recruiter Review, 10%), 외국인 교수 비율(5%), 외국인 학생 비율(5%) 등을 바탕으로 매년 세계대학 순위를 매기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순위에서 국내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가 지난해 63위에서 올해 51위로 열두 계단 뛰어올랐고, 지난해 198위였던 KAIST는 132위를 차지했고, POSTECH은 233위에 올랐다. 우리대학교는 236위로 지난해 484위에서 무려 248계단 순위가 상승했으며, 반면에 고려대는 243위로 지난해보다 93계단이나 순위가 하락하는 등 변동 폭이 크다. 한편 더 타임스 세계 대학 순위 1위는 미국 하버드대, 2위는 영국의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미국의 예일대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상해교통대학 세계 대학 순위 256위 지난 8월 8일 발표된 중국 상해교통대학(上海交通大學) 고등교육연구원의 ‘2007년 세계 500대 대학 순위’에서는 우리대학교가 256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지역 순위에서는 25~42위권에, 국내 순위에서는 서울대에 이어 2위다. 우리대학교에 이어 KAIST는 278위, 이밖에 305~401위 순위권에 포스텍, 고려대, 성균관대가 랭크됐다. 상해교통대학 평가에서도 1위의 영광은 하버드대로 돌아갔다. 하버드는 순위 발표 원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세계 최정상에 자리매김했으며, 미국 스탠퍼드 대학,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가 나란히 2~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이 차지했으며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가 5위에 올랐다. 대만 교육부 과학 연구 논문 평가 271위 최근 대만 교육부 산하의 재단법인 고등교육평가센터가 발표한 ‘2007년 세계 대학 과학 연구 논문 질적 평가’에서 우리대학교는 271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는 1996년부터 2006년까지 11년 간의 논문 편수, 당해년도 논문 편수, 11년 간의 논문 인용 숫자 등 논문 관련 평가가 80%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교수 규모와 교육환경 등도 기준에 포함됐다. 우리대학교 이외에 국내 대학으로는 서울대 107위, KAIST 334위, 고려대 349위, 포항공대 372위, 성균관대 408위, 경북대 436위, 전남대 456위, 한양대 463위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에서도 미국 하버드 대학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3위는 시애틀의 워싱턴대가 차지했다.

 

vol.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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