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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김형철, 설혜심 교수, ‘전국 인문학 베스트 티처’ 선정돼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11-16

김형철(철학)교수                                                                설혜심(사학)교수 김형철(철학), 설혜심(사학) 교수가 인문학 분야에서 ‘가장 강의를 잘하는 교수’라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이사장 허상만, 이하 학진)은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동시 진행한 2007년 인문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전국 인문학 베스트 티처’ 7명을 선정, 표창했다. 그 주인공은 우리대학교 김형철, 설혜심 교수와 양태종(동아대), 이강서(전남대), 임경택(전북대), 조태홍(한양대), 황위주(경북대) 교수이다. 학진은 전국 인문대학장들의 추천을 받아 교과목 내용과 교수법 등에 탁월한 교수들을 베스트 티처로 선정했다. 수차례 제기된 ‘인문학의 위기’는 결국 그 자체의 위기가 아닌 ‘설득과 전파의 위기’라는 점에 착안, 올바른 교육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취지가 담겼다. 한편 학진은 인문학 베스트 티처 선정을 통해 교수들의 연구역량과 함께 교육능력도 올곧게 평가, 균형 있는 지원 사업을 전개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vol.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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