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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경영대학 제2회 Creative Leadership CEO 포럼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11-16

삼정 KPMG 그룹 윤영각 대표 초청 경영대학(학장 김태현)은 삼정 KPMG 그룹 윤영각 대표를 초청해 10월 31일 오후 4시 경영관 115호에서 ‘제2회 Creative Leadership CEO 포럼’을 개최했다. 윤영각 대표는 ‘우리의 비상 전략 ? Globalization’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세계화에 대한 인식을 다각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특강에는 김진우 경영대학 부학장, 손성규, 이호영, 최원욱, 문두철 교수를 비롯한 회계 분야 교수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학생들을 포함하여 1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강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윤영각 대표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경제학 학사, 시카고 대학 경영학 석사, 듀크 대학 법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회계법인과 법률사무소에서 활동 후 2001년부터 현재까지 삼정 KPMG 그룹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윤영각 대표는 글로벌화를 “적극적으로 세계 경제에 뛰어들어 역할을 키워 나가는 진출과정”이라며 젊은이들에게 보다 더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의 필요성을 주지시켰다. 또한 “세계 지도 전체를 넓게 보는 안목”을 가질 것을 강조하며 아시아 시장을 벗어나서 중동부 유럽, 남아시아-중국-독립국가연합(CIS), 베트남과 BRICs 또는 IBSA로 불리고 있는 신흥 시장의 기회 또한 간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윤 대표는 “우리 학생들이 많이 보고 느껴야 하며 그 방식에서도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관광지를 둘러보는 배낭여행도 좋은 경험이 되겠지만 세계의 떠오르는 산업 단지를 둘러본다든가, 국제기구가 밀집되어 있는 스위스 제네바에 가서 어떤 기구들에, 어떤 사람들이 모여서, 어떤 목소리를 내는지를 보고 느끼는 방법 등을 제안하면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자신의 잠재력을 끌어내려는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영대학은 Creative Leadership CEO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식견을 가지고 창의적인 리더십을 배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vol.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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