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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기금 소식] 고석화 동문, 장학금 수여학생들과의 오찬 및 학술정보관 건립기금 5000불 기부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11-16

미국 월셔은행 이사장 고석화 동문(경영학과 64학번)이 고선장학기금 수여 장학생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학술정보관 건립기금으로 5천불을 기부했다. 제6회 세계한상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고석화 이사장은 11월 5일 우리대학교 알렌관 208호에서 장학생들을 초대해 만찬을 갖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모교를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장학생들은 “경제적인 성공뿐만 아니라 ‘섬김의 리더십’을 몸소 보여 주고 있는 선배님을 본받아 훗날 후배들에게 베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선장학기금은 지난 2006년 고 이사장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우리대학교에 기부한 100만불로 운영되고 있는 장학금이다. 또한 고 이사장은 창립 120주년 기념 학술정보관 건립기금 5,000불을 기부하며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문의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금 수혜학생 4명과 윤대희 총장직무대행, 손흥규 행정대외부총장, 이경숙 음악대학장, 이원희 간호대학장, 홍종화 교무처장, 김기정 학생복지처장, 하연섭 국제처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고석화 이사장은 남가주한인재단 초대회장을 역임, 미국에서 고선재단을 설립해 운영하며 동포사회의 일과 자선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미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각계 지도자와 이민자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엘리스 아일랜드 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vol.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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