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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세계 속의 연세] 세계 속의 연세 네트워크 강화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11-01

정창영 총장 일행 미주 지역 방문 에모리 대학, UC 머시드, USC와 교류 강화 제2회 해외 연세 동문의 날 행사 성황리 열려 정창영 총장과 이경숙 음악대학장, 이원희 간호대학장, 모종린 언더우드국제대학장, 박영렬 대외협력처장, 하연섭 국제처장이 10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와 로스앤젤레스 지역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에모리 대학(Emory Univ.), UC 머시드(Univ. of California Merced), UOEAP 본부, USC(Univ. of Southern California) 등을 방문해 교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간호대 미주 총동창회, 미주 총동문회 정기총회, 연세국제재단 이사회 등에 참석해 세계 속의 연세 네트워크를 다졌다. 에모리 대학과 복수 학위 프로그램 추진 UC 머시드, USC와 교류 협력 체계 공고히 10월 10일 애틀랜타에 도착한 일행은 에모리 대학의 Global Health Institute, 간호대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저녁에는 에모리 대학 Holli Semetko 국제처장이 주관하는 만찬에 참석했다. 11일에는 에모리 대학 국제처, 입학처, Carter Center, Schwartz Center 등을 방문했다. 또한 정창영 총장은 에모리 대학 James W. Wagner 총장과 만나 언더우드국제대학과 에모리 대학 간 복수 학위 프로그램(Dual Degree Program)을 만들기로 합의하는 등 양교의 교류를 적극 강화키로 했다. 12일 오전에는 LA로 이동해 UC 머시드 대학을 방문했다. 정창영 총장 일행은 UC 머시드 강성모 총장을 만나 양교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오후에는 USC를 방문해 Sample 총장과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우리대학교와 USC는 상호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MOU 체결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정창영 총장은 USC 측에 우리대학교 송도국제화복합단지 조성 계획을 설명하고 USC의 참여를 요청했다. 제2회 해외 연세 동문의 날 미주 연세인 한자리에 모여 축제 한마당 간호대 재상봉, 남가주 연세콰이어 공연, 총동문회 총회 등 차기 미주 총동문회장 장기관 동문 선출돼 모교에 대한 사랑으로 활동 중인 해외 동문들의 단합을 위한 ‘제2회 해외 연세 동문의 날’ 행사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려 LA 지역은 미주 연세인들의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에는 미주 16개 지회 동문들과 모국의 동문들, 모교 정창영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정창영 총장은 최근 우리대학교의 국제화 전략과 비전을 미주 동문들에게 설명하며 “외국출신 학생이 전체 학생의 10%가 훨씬 넘는 USC 수준의 국제화 대학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2010년 인천 송도에 문을 열 송도국제화복합단지를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학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모교의 성장은 세계 곳곳에서 우수한 능력과 성실함으로 연세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연세 동문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동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0월 12일 오후 6시 30분 윌셔 플라자 호텔에서는 간호대학 재상봉 행사(위원장 서병옥)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아흔을 넘긴 대선배부터 98년도에 졸업한 ‘병아리’ 후배들까지 세대를 뛰어넘는 연세 간호인들이 미주 지역 외에도 캐나다, 독일, 한국 등 세계 각지에서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나성동산교회에서 LA 연목회 선교대회가 개최됐으며, 저녁 8시 윌셔 이벨 극장에서는 남가주 연세콰이어(단장 박주봉) 정기공연이 열렸다. 합창단은 ‘세노야 세노야’, ‘뱃노래’ 등 우리 가곡을 비롯하여 10여 곡을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이경숙 음악대학장이 특별연주를 선사해 음악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대학교 동문뿐만 아니라 남가주 지역 교민 2천여 명이 자리를 가득 메워 대성황을 이뤘다. 13일 오전에는 리버사이드 오크 쿼리 골프코스에서 제2회 연세 US오픈 골프대회, 폴게티 박물관 견학, 미주 총동문회(회장 고석화) 정기총회, 황수관 박사 건강세미나, 연세인들의 작은 음악회 등 연세인 행사가 줄줄이 열려 1,000여 명의 연세인들이 LA에 모였다. 오후 6시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미주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는 2008년도 신임 회장으로 장기관 동문(법학 59년 입학)이 선출됐으며, ‘자랑스런 연세인상’은 한국전쟁에 미군 장교로 참전해 큰 활약을 보인 고 김영옥 대령에 관한 책 ‘영웅 김영옥’을 집필한 New America Media 기자 한우성 동문(불어불문 75년 입학)에게 돌아갔다. 마지막 날인 14일 오전 8시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에서는 미주 동문지회 회장들이 모여 지회장 회의와 연세국제재단(이사장 백영중) 이사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정창영 총장과 남가주, 뉴욕, 시카고, 필라델피아, 하와이, 시애틀, 샌디애고 등의 지역에서 80여 명의 지회 임원이 참석해 지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모교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모금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미주 지역 방문에 대해 정창영 총장은 “미주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에모리 대학, UC 머시드, USC를 방문해 협력 관계를 확대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은 또 하나의 커다란 수확이며, 이는 ‘세계 속에 자랑스러운 연세’를 이루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연세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정성화 뉴욕동문회장(영어영문학 59년 입학) - 10만불, 창립 120주년 기념 학술정보관 건립기금 약정 신진호 시애틀동문회장(철학 73년 입학) - 1천불, 창립 120주년 기념 학술정보관 건립기금 남가주동문회(회장 임덕순) - 1만불, 음악대학 장학기금 - 1천불, 재활학교 신축 기금

 

vol.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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