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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2007 공인회계사 시험 국내 최다 132명 합격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09-16

16년간 공인회계사 1,756명 배출, 국내 최다 기록 최연소, 최고령 합격 기록도 휩쓸어 “공인회계사는 연세대학교!” 올해 공인회계사 시험에서도 예외는 없었다. 우리대학교가 제42회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13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번 성과는 전체 선발인원 830명 중 15.9%로, 전국 대학에서 단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우리대학교는 1992년도 이래 지금까지 1,756명의 공인회계사를 배출하며 타 대학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이게 됐다. 이번 공인회계사 시험의 학교별 합격자 수를 살펴보면 우리대학교가 132명으로 국내 최고 위상을 재확인했고, 그 뒤를 이어 고려대가 120명, 서울대가 6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번 시험에서 최연소와 최고령 합격자 모두 우리대학교 출신이라는 점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연소 합격자는 윤보령 학생(신학 05학번, 21세)이고, 최고령 합격생 또한 우리대학교 졸업생 이종우 동문(경영, 75학번, 51세)이다. 김태현 경영대학장은 “우리대학교가 전통적으로 공인회계사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학교 차원에서의 지원과 선배들의 경험과 명성이 후배들에게 전달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경영대학은 공인회계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고시반 운영, 특강 개최, 오리엔테이션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경영대학 교수진과 동문들은 2007년도부터 바뀌는 시험제도에 대한 설명과 시험 준비를 위한 정보를 발 빠르게 파악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혼란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공부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연세 공인회계사 동문회’의 격려와 지원도 빼놓을 수 없다. 국내 주요 법인들에 포진하여 눈부신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선배들의 활약과 명성이 후배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되어 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한층 더 높여 주고 있다. 우리나라 4대 회계법인으로 평가되고 있는 한영회계법인, 삼정회계법인,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에 수많은 우리대학교 동문들이 포진해 있다. 한영회계법인 권승화 대표이사(경영 76학번), 삼정회계법인 박영진 대표(경영 69학번),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김학수 대표(경영 71학번), 삼일회계법인 김홍기 부대표(경영 75학번)를 비롯해 4대 회계법인의 파트너급 회계사만도 1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이호영 고시반 지도교수(경영학)는 “자본시장 국제화와 향후 국제회계기준의 도입에 따른 회계전문인력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대되고 있어 많은 대학들이 대규모의 지원과 투자를 통해 맹렬히 추격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대학교는 2005년, 2006년에 이어 2007년 공인회계사 시험에서도 국내 대학 중 최다인 132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로써 공인회계사 제도 도입 이래 국내 최고, 최다의 공인회계사 배출 대학이라는 전통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고 평가했다. 김태현 경영대학장은 “공인회계사 합격은 미래의 경영자 자질로서 필수적인 기업경영 분석력과 기업활동 이해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공인회계사로서 새출발하는 연세인들 역시 선배들이 그러했듯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중추가 되어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법시험, 행정고시, 공인회계사 최연소 3관왕! 우리대학교는 최근 공인회계사뿐만 아니라 각종 국가고시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06년 사법시험 121명, 행정고시 32명, 2007년 외무고시 1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대약진을 하고 있으며, 특별히 최근 사법시험, 행정고시, 공인회계사 시험의 최연소 합격자가 모두 우리대학교 학생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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