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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연세, 수소연료전지 분야 연구의 메카로 발돋움한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09-16

국내 최초 수소 스테이션 캠퍼스 내 준공 우리대학교가 명실상부하게 수소연료전지 분야 연구의 메카로 발돋움한다. GS칼텍스가 수소사회를 앞당기기 위한 국가적 노력에 동참하여 추진하는 수소 스테이션 산업이 우리나라 대학에서는 최초로 우리대학교에서 이루어진다. 수소 스테이션이란, 현재 주유소나 가스충전소에서 휘발유, 경유 등의 석유연료나 LPG(액화석유가스)를 차량에 주입하듯이, 기존의 엔진 대신 연료전지를 탑재한 차량에 연료인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 사업은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GS칼텍스가 사업주체가 되어 우리대학교 수소연료전지특성화사업단(단장 현상훈)과 화공기술인재양성사업단(단장 설용건)의 협조를 받아 우리대학교에 수소 스테이션을 신축했으며, 9월 13일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정창영 총장, 윤대희 교학부총장, 손흥규 행정대외부총장을 비롯한 교내 인사들과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GS칼텍스 허동수 회장, GS칼텍스 명영식 사장, 에너지관리공단 이기섭 이사, 수소연료전지사업단 홍성안 단장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본 사업의 성공적 시작을 축하했다. 우리대학교는 수소 에너지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기획의 일환으로 준공식과 더불어 수소차량 충전 시연 및 수소 스테이션 시설투어 등 행사를 가졌다. 우리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수소 스테이션을 건립함으로써 이 분야의 연구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토대로 에너지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를 에너지 자립국으로 성장시키는 중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vol.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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