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온·오프라인 통합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Writing Center “내가 쓴 영어문장, 과연 제대로 쓴 걸까? 더욱 세련된 표현은 없을까?” 이런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할 전문적인 컨설팅 기관이 우리대학교에 생겼다. FLI(Foreign Language Institute) Writing Center가 바로 그것이다. 언어연구교육원(원장 최문규) 외국어학당은 5월 15일 국내 대학 최초로 온·오프라인 통합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전문적인 라이팅 교육 및 첨삭 서비스 기관인 FLI Writing Center를 오픈했다. 48시간 이내 전문가가 첨삭 지도해서 돌려 준다 영어문장을 작성해 온라인(www.yswriting.com)으로 제출하면 FLI Writing Center의 담당 원어민 컨설턴트에게 글이 전달되고 48시간 이내에 첨삭된 글을 돌려받게 된다. 완벽한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과, 원어민 첨삭 전문 강사진을 비롯한 미국이나 영국의 유명대학 원어민 강사진을 활용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은 FLI Writing Center만의 강점이다. 또한 온라인 컨설팅뿐만 아니라 일정을 예약해 1:1 대면 첨삭지도도 받을 수 있다. 영문 자기소개서, 리포트 등 프리 토픽 라이팅 첨삭 지도와 단계별 프로그램인 토픽 라이팅, 논문 초록의 교정, 토플, 토익 라이팅 영역 학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학기부터는 영어논문의 교정 프로그램 및 비즈니스 영작문 첨삭 과정까지 오픈할 예정이다. Writing, leading the way to the world! FLI Writing Center장인 이석재 언어연구교육원 부원장(영어영문학)은 “우리대학교는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작년 가을학기 이후 입학한 대학원생들의 박사학위 논문을 영어로 제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까지 논문 초록만 영어로 제출해야 했던 학생들은 논문 전문을 영어로 작성해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 토플, 토익을 비롯한 영어 테스트의 내용이 단순 독해나 듣기 능력 측정에서 벗어나 말하기와 쓰기 중심으로 급격히 변화해가고 있다”며 영어 라이팅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특히 라이팅 교육은 말하기, 듣기와 종합적으로 이루어졌을 때 더욱 효과적일 것이므로 언어연구교육원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FLI Writing Center가 우리나라의 외국어 글쓰기 교육 시장을 선도하고 외국어학당의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