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따라 고르세요” 테마여행, 가족사랑 캠프, 쇼콜라 공연 등 의료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아카펠라 공연, ‘가족과 함께 하는 테마여행’ 등을 진행해 교직원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 5월 17일에는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DIA)의 쇼콜라 공연이 진행됐다. 쇼콜라는 쇼의 화려함과 코메디의 즐거움, 아카펠라의 감미로움이 가미된 이색공연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햄버거 CM송으로 유명한 ‘삼천원 송’, 클래식 메들리 등 귀에 익은 노래들을 사람의 목소리를 이용하여 환상적인 화음과 멜로디로 자아냈다. 특히 이날 참석한 교직원과 가족 100여 명은 즉흥적으로 아카펠라를 배워 다이아 그룹과 함께 공연을 펼치기도 하는 등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5월 19일에는 테마가 있는 여행을 통해 직원들이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가족들과 함께 하는 오붓한 시간을 제공한 ‘1일 테마여행’에는 총 18가족 47명이 참여했다. 이번 여행에서는 대통령의 별장인 ‘청남대’를 비롯하여 문의 문화재단지 등을 둘러봤다. 또한 딸기농장에서 직접 딸기를 따고 그 자리에서 씻어 가족들과 함께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강화 석모도에서는 ‘가족사랑 캠프’가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신촌 및 영동, 용인, 정신건강병원 등 의료원 각 산하기관 직원 33가족 126명이 참가했다. 가족사랑 캠프는 매년 계절별로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