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원주캠퍼스 소식] 2007 원주캠퍼스 ‘페어런츠 데이’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06-01

2007 원주캠퍼스 페어런츠 데이(학부모 초청행사)가 5월 18일 원주캠퍼스 스포츠센터에서 신입생 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페어런츠 데이는 학부모를 캠퍼스에 초청해 학교의 발전계획을 공유하고,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하는 행사로 외국의 유수 대학에서는 ‘페어런츠 위크엔드'로 널리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원주캠퍼스 행정학과 동문인 박찬민 SBS 아나운서의 사회로 1부, 뷔페식사, 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비전 2012+’선포, 발전계획 소개와 발전위원회 발족식이, 2부에서는 극단 ‘얌모얌모’의 오페라 공연과 경품추첨의 행사가 있었다. 정갑영 원주부총장은 환영사에서 레지덴셜 칼리지와 원주캠퍼스의 장점을 설명하며 “학부모가 원주캠퍼스의 발전 모습과 교육 환경을 관심을 갖고 지켜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1부 행사에서는 향후 5년 이내 원주캠퍼스가 명문대로 자리 잡기 위한 4가지의 비전을 제시하며 현재 원주캠퍼스의 발전 현황과 그 전망에 대해 얘기하는 ‘비전 2012+’선포식이 마련돼 주목을 끌었다. 또한 원주캠퍼스 발전계획으로는 교육 특성화, 선도 연구분야 집중 육성, 혁신적 조직 문화, 자연친화 첨단 캠퍼스 구축의 네 가지 전략이 소개됐으며, 발전위원회 발족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이 있었다. 뷔페식사에 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극단 얌모얌모의 오페라 공연이 열렸으며 행사 참석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제주도 왕복 항공권 및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의 푸짐한 경품추첨을 마지막으로 5시간에 걸친 2007 학부모 초청행사를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 ‘비전 2012+’가 선포되면서 원주캠퍼스의 발전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실시하고 있는 RC와 글로벌 빌리지, 대학교회·첨단실험강의동, 행정서비스동·기숙사 등 건물신축 및 동아시아국제학부 신설 등이 ‘비전 2012+’ 사업과 연계되어 있으며, 이런 모든 계획이 오는 2008년 말이 되면 가시화될 전망이다. 정갑영 원주부총장은 “올해는 원주캠퍼스가 가장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비전 2012+’는 5년 이내 원주캠퍼스가 대학교육을 선도하는 명문대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라고 설명했다.

 

vol. 445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