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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21세기 글로벌 최첨단 교육 공간! 경영대학 착공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05-16

국내 최고의 역사와 전통으로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온 우리대학교 경영대학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경영대학 착공식이 5월 12일 오전 10시 상경대학 동쪽에 위치한 경영대학 신축 부지에서 개최됐다. 경영대학 착공식에는 정창영 총장, 이병무 동문회장, 김병수·송자 전 총장, 김태현 경영대학장, 김준석 전 경영대학장을 비롯한 교내외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별히 서경배 태평양 사장, 김정수 JS 회장, 고병헌 금비 회장,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원장, 이석구 조선호텔 사장, 김승제 스타코 사장을 비롯한 기여자들이 참석해 경영대학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정창영 총장은 착공사를 통해 “오늘 착공식은 세계 20대 경영대 진입이라는 경영대학의 목표 달성과 창의적인 비즈니스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경영대학의 세계적 도약은 우리대학교 전체가 세계적인 명문으로 발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모든 연세인이 함께 국내 제일의 경영대를 세계 제일의 경영대로 만드는 데 마음과 정성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건축계 거장 Alvaro Siza의 설계로 환경 친화적 최첨단 건물 짓는다 경영대학 신축 건물은 건축계의 세계적 거장 알바로 시자가 설계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은다. 포르투갈 출신의 건축가 알바로 시자는 Porto 건축대학, Aveiro 대학 도서관을 비롯한 세계적인 건축물들을 설계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의 건축물을 찾아가는 여행을 다닐 정도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거장이다. 경영대학은 지하 4층 지상 5층, 연면적 약 6,900평의 규모로 건축된다. 이 건물은 주변의 광범위한 자연지형의 해석을 통해 자연에 순응하면서 어떠한 방향에서도 자연으로 향한 전망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기존에 우리대학교가 가진 고전적인 배경을 고려하여 캠퍼스와 조화로운 건축물이 될 것이다. 모든 시설은 빛, 공기 그리고 전망을 고려하여 건물의 모든 이용자가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조감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주 진입로에서 연결되는 두 개의 동 사이 광장은 학생들을 위한 교류 및 휴식의 장이 될 것이다. 경영대학 건물에는 연구동, 강의실, 세미나실, 컴퓨터실 및 실험실뿐만 아니라, 전자도서실, 멀티미디어랩, 컨벤션홀 등 최첨단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신축 경영대학 건물은 2년 6개월 남짓 공사기간을 거친 후 2009년 완공될 예정이다.

 

vol.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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