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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치과대학병원, 미 8군 후송병원으로 지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7-09-18

의료원 치과대학병원이 미8군 후송병원으로 지정되었다. 미 육군 치무감 커디(Cuddy) 소장은 9월 5일 11시 30분 김병수 총장을 방문하고, 치과대학병원 미8군 지정병원 인정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한동관 의무부총장과 이호용 치과대학장 및 손흥규 치과 대학병원장을 비롯한 미8군 치과의무 수석자문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중호 치과대교수가 참석했다.

커디(Cuddy) 소장은 "최고수준의 진료능력을 갖춘 180여명의 의사들과 훌륭한 진료 시설을 갖추고 잇는 치과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치과대학병원은 주한 미군의 응급 치과 진료를 전담해 나가게 된다. 지금까지 주한미군의 치과치료는 일반 진료를 제외하고 응급치료나 특수진료는 일본내 미군기지와 하와이에서 이루어져 왔으며, 지정병원 지정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한편 치과대학병원은 지난 95년 12월 연건평 5천 2백평, 지상 7층, 지하 2층에 치과용 의자 260대 규모로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초현대식 치과종합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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