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아이디어연구회는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발명 및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발명을 생활화함으로써 향후 미래 지식기반 사회의 주역이 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연세 아이디어 대전’을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공모한 아이디어를 지난 1월 10일 최종 평가했으며, 그 결과 건축공학과 박주호 학생이 ‘2공, 3공 뚫기가 가능한 A4용 휴대 펀칭기’로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은 도시공학과 송현정 학생의 ‘깔끔한 전선’, 동상은 전기전자공학과 류호정 학생의 ‘F-System’에게 돌아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과 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발명 체험학습 기회 및 발명 창의력 계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시상식은 3월 21일 오후 3시 교무처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