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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동서문제연구원, 제1회 연세-푸단 워크숍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03-01

동서문제연구원(원장 김우상)은 중국 푸단(復旦) 대학교 미국학연구소와 함께 '제1회 연세-푸단 워크숍'을 1월 13일 중국 상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푸단대 미국학연구소 회의장에서 '중국의 부상과 세력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은 한국측 참가자로 김우상 동서문제연구원장, 한석희 동서문제연구원 중국연구부장, 박인휘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 김태효 성균관대 정외과 교수, 조동준 서울시립대 국제관계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중국측에서는 스인훙 런민(人民)대 교수, 마구오슈 All-win Institiute 원장, 주펑 베이징대 교수, 팡종잉 런민대 교수, 유완리 베이징대 교수, 션딩리 푸단대 미국학연구소장, 니스시옹 전 푸단대 미국학연구소장, 왕이웨이 푸단대 교수를 비롯한 여러 교수 및 학생 그리고 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세력전이와 중국의 급부상', '동북아 안보질서와 세력전이', '미중관계의 세력전이 가능성'을 주제로 열띤 토론과 논쟁이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마지막 세션에서는 주제에 대한 참여자들의 난상 토론까지 이어져 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본 회의에서는 최근 중국의 부상을 바라보는 외부의 시각에 대한 중국 내부의 시각을 집중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이 문제에 대한 균형 있는 관점을 갖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1차 워크숍의 성공적인 개최에 따라 올해 서울에서 열릴 2차 워크숍은 더욱 심도 있고 발전적인 주제로 논의에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vol.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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