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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생명과학기술연구원,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신약개발센터 구축한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01-30

동북아 바이오메디컬 허브 구축에 협력 우리대학교 생명과학기술연구원(원장 김영민)은 글로벌 첨단 의료 허브인 ‘인천 바이오메디컬 허브’ 구축을 위해 1월 1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IFEZ)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과학기술연구원은 IFEZ와 함께 신약개발센터와 맞춤신약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이와 관련된 연구소 및 기업 유치활동, 고급인력 확보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2000년 3월 24일 설립된 생명과학기술연구원은 교내의 각 단과대학에 산재된 생명과학기술 관련 연구력을 집중함으로써 생명과학분야의 학제간 연구 활성화와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생명과학연구를 위한 신기술 도입, 기초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및 연구인력 양성, 산학협동 연구체제의 활성화, 산학협력을 통한 연구결과 산업화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중점연구소로 지정되어 기능단백질체학을 이용한 신약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등 포스트 게놈 시대에 국제적인 신약개발 연구중심센터로 발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IFEZ가 구축하고 있는 인천 바이오메디컬 허브는 국내 유수 기관과 연구소에 이어 세계 최고의 외국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여 수요 지향적인 첨단의료 R&D 허브 체제를 구축하고 BT, IT, CT가 융합된 새로운 HT(Healthcare Technology)를 창출함으로써 미래 글로벌 의료수요를 선점하여 동아시아의 바이오메디컬 거점으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번 우리대학교와의 협력으로 IFEZ는 인천 바이오메디컬 허브 구축을 조기 가시화하고 국내외 유수 연구센터의 유치가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vol.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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