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대학·치과대학병원, 인도네시아 치대에 선진 치의학 소개

가자마다 치대 학장 및 교직원들 방문

지난달 31일 인도네시아 가자마다 치대 학장 및 교직원들이 치대와 치과대학병원을 방문했다. 

오전에 치대에 방문한 행사단은 이기준 학장의 환영 인사와 함께 치과대학을 소개하는 VOD를 시청했다. 이기준 치대 학장은 “행사단 방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치의학의 최신 술기를 교류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후 치대 김기우 교수(구강생물학)의 설명과 함께 치과대학 박물관, 재학생 실습실, 치과대학 시설 등을 견학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치대의 선진 교육 시스템과 치대 발전의 역사를 확인했다. 오후에는 치대 최윤정 교수(교정과학)의 안내에 따라 치과대학병원을 방문했다. 다양한 치료센터와 병동, 진료 시설 등을 확인한 행사단은 치과대학병원의 기술력과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 현장, 고도로 정밀화된 치료시설 등을 체험했다. 병원 투어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세미나실에 모여 교정과 학부와 전공의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치대의 전문적인 치의학 의료인 양성 체계를 확인했다. 

이번 투어에 참석한 파르마스얀티 가자마다 치대 교정과 주임교수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치과대학병원에 방문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교육, 연구, 커뮤니티 서비스 등 모든 부분이 놀라웠으며, 진단부터 치료까지 고도의 정밀화된 시스템을 가진 세계적인 대학임이 틀림없다.”며 감탄을 전했다. 치과대학은 앞으로도 가자마다 대학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선진 치의학 체계를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