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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2024. 5. 3.] 연세대, 청년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Look at ME 캠퍼스' 성료 2024.05.03


연세대, 청년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Look at ME 캠퍼스' 성료

- 현직 전문가 멘토링과 소그룹 테라피로 스트레스 관리 -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 심리상담센터가 5월 2일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함께 ‘Look at ME 청년 마음 캠퍼스’ 행사를 개최했다.


‘Look at ME 청년 마음 캠퍼스’는 나만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나에게 필요한 역량을 탐색함으로써 마음 건강과 진로 탐색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된 활동이다.


행사에는 연세대 재학생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공개 강연 및 멘토링, 소그룹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공개강연 및 멘토링은 아모레퍼시픽그룹에 재직 중인 직무별 멘토를 초대해 진행됐다. 화장품 연구부터 제품개발, 마케팅, 전문 개발자에 이르는 폭넓은 직무 영역에 관한 생생하고 다양한 정보가 제공돼 학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소그룹 테라피 프로그램에서는 현직 전문가가 차, 향, 메이크업 등 대학생의 주요 관심사와 연계된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 방안을 설명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개인적인 호기심과 마음의 치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막연하게 관심만 있던 직무 분야에 대해 현실적이고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진로 계획을 좀 더 구체화할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나누었다.


연세대 김영훈 심리상담센터장은 “학업, 취업 등 많은 스트레스 요인들에 노출된 학생들이 마음의 위로와 함께 실질적인 정보도 얻어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추후 진행될 심리상담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대 심리상담센터는 1968년에 개설된 정신건강 관련 교내 전문기관으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심리교육 및 워크숍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붙임 사진 2장. 끝.